떠들석한
방송법개정 속내는 뻔하다.
방송이 가지고 있는 권력의 감시와 비판기능을 마비시키고 언어를 조작하여 국민의 생각을 통제 하겠다는 발상이다. 현재 우리나라 지상파방송은 KBS, MBC, SBS, EBS가 있다. 이중 KBS와 EBS는 공영방송이다. MBC는 방송문화진흥원이 대주주인 민영방송이다. SBS는 태영건설이 대주주인 민영방송이다. 이 구조를 알고 있는 사람들 별로 없을게다. 방송문화진흥원이 MBC대주주..거기에
두번째 주주가 누군지 아는가? 바로
정수장학회다. 정수장학회 바로 박근혜가 깊숙히 관여된곳이다. 바로 박정희가 만들어준 주식이다. ㅎ.ㅎ 대단하다 아직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뻗치고 있구나.
MBC를 민영화 시키면 박근혜는 떼부자가 되는 건가? MB가 그렇게 만들지는 의문이지만~
1. 방송문화진흥회(70% MBC 대주주) : http://www.fbc.or.kr
2. 정수장학회 청오회(30% MBC 부주주) : http://www.chungo.or.kr/ver2/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의 핵심은 기업들에게 현재 지상파 방송국들의 주식을 20%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는 건데.. 이미 태영건설은 SBS의 대주주다(현재 sbs홀딩스라는 이상한 지주회사를 만들어서 fake를 치고 있다). 이거 이상하지 않은가? 이미 SBS라는 모델이 있는데 왜 이걸 새로운 법을 만든다는 건가?
이 문제를 MBC가 방송에서 제기 하자 SBS는 MBC땅투기 의혹이라며 공격보도를 하고 둘의 싸움은 5차전까지 가는 양상을 지난 2004년에 보인적이 있다.
관련 링크
http://blog.naver.com/ricoh_shin?Redirect=Log&logNo=140006910617
SBS가 방송권을 얻은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물론 1990년에 민영방송법 개정이 있었고 그 법령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긴 했으나 그 상황과 알력 그리고 권력간에 어떤 밀담이 있었는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쨌든 태영건설이라는 중견건설사가 .대주주로 시작했고 그후 전국 지역 방송국과의 네트워크방송을 이뤄 오늘에 이르렀다. 사실상 전국방송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지상파 방송의 채널은 6번, 7번, 9번, 11번, 13번 그리고 AFKN이 2번채널(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미국주둔지역을 중심으로 UHF방송을 하고 있단다)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이야기 하면 VHF주파수를 이용하는 지상파 방송은 2번부터 12번까지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데 주파수 간섭의 문제로 5번 8번 10번 12번은 운영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3번과 4번은 VTR출력 채널이다. 그러므로 신호 효율이 좋은 지상파방송채널은 꽉찬상태로 더이상 진입할 수 있는 주파수가 없다. 물론 UHF는 채널이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전국방송을 하기에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요즘은 대다수가 케이블이나 위성으로 티비를 보는데 왜 지상파에 목메는 이유를 알 수 없다.
하지만 방송국은 많이 생겼지만 현존하는
KBS와 SBS, MBC만큼의 방송제작과 운영노하우가 있는 곳은 없다. EBS는 주목할 만한 제작능력과 운영노하우가 있는 집단이기는 하다. 그리고
그만한 매체파워가 있는곳도 없다. 따라서
강력한 매체파워를 소유한 방송사의 주식을 20%소유한다면 그리고 20%소유한 대기업이 3개라면 이들의 연합은 곧 대주주의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방송은 자본주의 논리에 휘말리게 되는게 문제다. 그리고
만약 그 3개기업이 조중동이 된다면 결과는 말하고 싶지 않다.(신문방송 겸업은 절대 불가다 ㅅ.ㅂ)
심심풀이로 현재 디지탈조선에서 제작하고 있는 방송하나를 찾아서 봤다.
위클리 비즈라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자인 손문선 아나운서는 "
위클리비즈는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확고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킬러 콘텐츠이자 젊은층에도 '신문 읽는 이유'를 납득시키는 경제 섹션"이라고 말했다.
바로 이런 모습을 하고 오피니언 리더를 확보하고 킬러?콘텐츠를 생산하겠단다.
암튼 마니아층은 확보할 듯 하다.
그러니까 예상을 하면 조중동 방송은 이런식이다. 철저한 이윤을 중심으로 정치적인 목적에 부합하는 방송을 만들고 국민의 생각을 통제하거나 무력화 시키는 나찌식, 박정희식의 방송을 만들어 낼것이며, PD수첩같은 권력을 감시,비판하는 프로그램은 아마 꿈도 못꿀것이다.
현재 방송법개정 문제의 전제에는 방송 즉 '전파의 소유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법령이다.
| 전파의 국민소유권 - 방송에서 사용하는 전파의 소유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은 그 사용권을 방송사에 위임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송은 공공의 성격을 띠어야 하고 항상 중용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야 함 |
국민이 전파의 주인이다. 이것도 보통은 잘 모르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국민주권이 전파, 즉 방송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이 관심을 적극적으로 갖고 이 문제에 대해 주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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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아이템이 잼있다. 조금만 더 조사해서.. 예전의 겨울신발까지 다 모아서 포스팅했으면 대박!
2009/11/05 23:30아.. 역시.. 한번 보여주세요...
2009/11/07 05:47비밀댓글 입니다
2009/12/08 21:36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1/10 12:48님도여.. 혹시 서울 오셨나요? 뉴질랜드에서 계속 상주하시는 건가요?
2010/01/10 15:34